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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5%에 해당하는 3450억원 규모의 소형무장헬기 개발 계약을 따냈다. 국내 최초로‘바닷속 지뢰’인 기뢰 제거에 특화된 소해헬기의 연구개발에 나선다. 개발 기간은 47개월로 시제기 1대를 제작한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을 기반으로 개발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항공 소해에 적합한 최적의 소해 임무 장비 및 항전체계 통합개발을 목표로 한다. KAI가 개발할 소해헬기는 수리온, 마린온, 소형무장헬기(LAH)에 적용된 국산 항공전자 체계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사용한다. 상호호환성은 물론 가동율 증가, 운용유지비 절감이 기대된다. KAI는 기뢰를 탐색, 식별하고 처리하는 3종 소해 임무 장비를 체계 통합할 예정이다. 3종 소해 임무 장비 : 레이저 기뢰 탐색 장비..
일동홀딩스가 의약품 임상, 지적재산권 관리 및 라이센스업 자회사 아이디언스의 주식 223만 8058주를 약 15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일동홀딩스의 자산 총액은 9059억원이다. 일동제약이 종속기업으로 있으며 오너중심으로 경영한다. 지배주주인 윤원영 회장과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일동홀딩스를 경영한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조코바를 공동개발했다. 승인설이 확산되며 오늘 일동제약은 9%가량 상승했다.
아르헨티나의 도시 중 산악지대에 위치한 살타에 포스코가 개발하는 "옴브레 무에트로" 염호지대가 있다. 2만 5500ha크기의 지역을 한국의 포스코와 미국의 위벤트, 호주의 갤럭시가 구역을 나눠 광물 자원, 2차 전지 양극재 원료인 리튬을 개발하고 있다. 포스코는 여의도 면적의 1.9배 달하는 550ha 지역의 채광권을 갖고 있으며 2022년부터 2122년까지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졌다. 이 채광권을 3600억 원을 주고 2018년 구매했다. 리튬은 오직 화산지대에서만 나온다. 아르헨티나 산악지대는 용암이 밀어낸 리튬이 고지대 염호에 녹아 있다. 염호 리튬은 호주 광석처럼 제련, 가스 라이팅, 분쇄, 황산투입 과정을 할 필요가 없이 염호를 전기로 정제하면 바로 리튬을 얻을 수 있어 훨씬 친환경적이다. ..
필자의 집에도 몇달전 우편물로 사는 구역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하겠다는 우편을 받고 OK! 했습니다. 그 후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했다는 통지와 지적확정예정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한 필지는 경계가 마음에 들었지만, 한 필지는 많이 땅을 주변 이웃에게 뺏기는 상황이었습니다. 도대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왜 하는건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적재조사란? 우리에게 주민등록이 있듯이 땅에도 그 지번과 면적 등을 기록한 지적 공부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전 국토의 약 15%가 불부합지로 이러한 지적공부와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로 정확한 조사․측량을 통하여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입니다. 지적재조사 사업하는 이유 현재의 지적도는 일재의..
일본 정부가 올겨울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비해 일동제약과 시오노기 제약이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10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확보한 조코바는 총 200만 명분이다. 일본 정부는 이달 15일부터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정한 병원, 약국외에도 조코바를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도록 했다. 이런 방침으로 조코바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시오노기 제약은 정부가 안정적으로 조코바를 일선 의료기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신규 공급 물량을 연내 전달할 계획이다. 시오노기제약은 이 약이 일반적인 의약품 유통 경로로도 판매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코바는 엔시트렐비르 성분의 항바이러스제이다. 3CL- 프로테아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신약이다. 펙수클루의 품목허가신청서를 콜롬비아와 베트남에 제출했으며 국내에서 허가받은 지 1년 만에 해외 10개국(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페루)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완료했다.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2조원 규모이다. 대웅제약은 2025년까지 중국 포함 30개 국가에 품목허가 신청하고 20개 국가에 펙수클루를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의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약 4조 3700억원으로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베트남을 포함 아시아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로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SKC는 종속회사인 SKC넥실리스가 네덜란드의 투자업 계열사의 주식 354만 9천 98주를 2362억원에 추가취득하여 지분율 100%를 만들었다.
셀루메드가 내년 정부 승인 목표로 교체형 배터리 장착 전기이륜차 출시 준비중입니다. 셀루메드는 글로벌 전기차 1위 비야디BYD의 네르바와, 셀루메드 자체 모델 케이맥스 2가지 모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야디의 네르바를 기존에 개발 중인 자체 한국형 모델 케이맥스와 함께 교체형 배터리, 배터리장착 등 세부적 성능 검증을 할 예정입니다. 셀루메드 관계자- 정부의 친환경차 전환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기 이륜차는 배터리 용량이 작아 하루에 2-3시간 충전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장시간 충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이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입니다. 교체형 배터리는 2-3분만에 배터리를 교체해 배달의 연속성과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일반 배달 종사자 기준 내연기관 오토바이는 한달 기름값이 25-30만원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