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교체형 배터리 장착 전기이륜차시장 진출

셀루메드가 내년 정부 승인 목표로 교체형 배터리 장착 전기이륜차 출시 준비중입니다.

셀루메드는 글로벌 전기차 1위 비야디BYD의 네르바와, 셀루메드 자체 모델 케이맥스 2가지 모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야디의 네르바를 기존에 개발 중인 자체 한국형 모델 케이맥스와 함께 교체형 배터리, 배터리장착 등 세부적 성능 검증을 할 예정입니다.

중국 비야디, 셀루메드의 케이맥스

셀루메드 관계자- 정부의 친환경차 전환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기 이륜차는 배터리 용량이 작아 하루에 2-3시간 충전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장시간 충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이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입니다. 교체형 배터리는 2-3분만에 배터리를 교체해 배달의 연속성과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일반 배달 종사자 기준 내연기관 오토바이는 한달 기름값이 25-30만원에 소모품 비용, 보험료 등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반면에 전기이륜차는 크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래된 고중전화부스를 2025년까지 전기오토바이 충전소 1000개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배터리 교환소 실증사업과 관련해 올해부터 정부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산업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속한 전기이륜차 전환을 위해 배터리의 국가표준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셀루메드 부사장 강용주- 전기차 가격 중 배터리가 30~40%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배터리를 대여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교체형 배터리 시장으로의 전환은 시장 요구와 필요에 의해 확산될것입니다. 오토바이가 주 교통수단인 중국,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 등은 전기이륜차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2차전지 배터리 관련 글로벌,국내 특허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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