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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관광 접목, 한국방문의 해 선포

고고빅샷 2022. 12. 12. 21:11

정부가 2023년-2024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K콘텐츠를 관광에 접목하고 관련 산업 규제도 완화해 2027년까지 외국인 관공객 3000만 명, 관광수입 3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장기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워케이션 비자, K-컬처 연수비자를 신설하고 동남아 관광객 대상 단체 전자 비자 발급과 무비자 입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2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7차 국가 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6차 관광진흥 기본계획 (2023~2027)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번 기본

 

문화 체육부 장관 박보균은 K-컬처라는 한국 관광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무기로 내년 관광 대국으로 가는 원년을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K-컬처의 본국, 한국으로 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뉴욕, 도쿄를 비롯한 세계 50대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합니다. 코로나 19 이전 방한 관광객 송출 203 위국이던 일본, 대만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본격 재개 특별 캠페인을 추진하고 동남아 한류 충성 팬 유치를 확대합니다. K컬처에 관심이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K뮤직, K푸드를 주제로 한 참여형 행사와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예술 음식 등 케이 컬처와 관광을 매력적으로 융합해 명인, 명사와의 만남 고급 한식 체험, K관광만의 고급 콘텐츠 상품 개발, 한국 프로골퍼들의 인지도 바탕으로 골프선수와 대회, 아카데미 등 특화 관광식품을 개발합니다.

인천 공항 내 개인전용기 전용터미널 신설도 추진해 고급 관광 기반을 조성합니다.

"워케이션 비자"- 전 세계 인재들이 자국의 고용 및 근로활동 유지하며 1-2년 이내 기간 동안 한국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한다. 한류 열풍에 따라 청소년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K컬처 연수비자도 신설

전문직 취업비자 - 호텔별 외국인 채용인원 현행 2명에서 5명까지 확대 

유학생의 시간제 근무 가능시간제한을 완화(현행 10-25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

2024년부터 국내여행 촉진하는 여행 이음 카드 도입합니다 이음 카드란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관광지 관광상품 할인 등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여행 관련 혜택들을 집약적으로 제공하고 사용실적에 따라 국내여행에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장애인, 고령층 등 관광 약자를 위해 계단, 경사로 등 관광시설을 개선합니다.

현지인처럼 살아 보기 형 관광과 야간관광 등 체류형 관광모델도 강화합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특산물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하고 다양한 정부 부처의 지역 정착지원 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을 관광으로 되살리기 위해 영 호남을 아우르는 5개 광역지자체, 40개 기초지자체에 숨겨진 관광콘텐츠를 발굴,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합니다.

정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섬 5곳에 4년간 500억을 투입, 가고 싶은 K관광 섬으로 육성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국 방문의 해를 통해 우리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금 도약하기를 기원한다며 우리나라는 유구한 문화유산에 케이팝, 영화 등 한류를 더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가고 싶은 대한민국, 경험하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출저- 한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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