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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향후 권고·자율로 전환

고고빅샷 2022. 12. 9. 22:38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정부는 9일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고 합니다.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 시설은 착용의무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정하기로 하며 논의했습니다.

이날 중앙 재난 안전 대책본부는 의무화 조정의 시점은 코로나19 환자 위중증, 사망자 발생 추세, 방역대응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중대본은 이번에 논의한 기본 방향에 대해 다음주에 있을 전문가 공개토론회 및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조정 방안을 구체화 할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9일부터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과 인풀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변경했습니다.

감염시 중증 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고위험군에게는 접종을 권고합니다.

청소년 (12~17세) 2가 백신 접종은 식약처에서 12세 이상으로 허가 받은 화이자 BA.1및 BA.4/5 기반 2가 백신을 활용합니다.

mRNA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거나 mRNA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재조합백신 (노바백스)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로 오는 12일 사전 예약과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백경란 질병청장- 청소년은 오미크론 변이주에 3~5배 쉽게 걸리고 두번째 감염 위험이 성인보다 1.8배 높으므로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2가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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