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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란? 미국소비자물가지수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본문
CPI란 무엇일까요?
2023.05.10 CPI가 303.36으로 발표됐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발표하는 지수이며 미국 전체 및 세부 지역 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평균변화를 측정한 지수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실질임금은 감소한다는 의미로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합니다.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을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5월10일의 CPI는 4월달의 CPI를 말합니다.
뉴욕증시는 이번 CPI 상승률이 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판단했습니다. 4월C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9%오르면서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0%를 밑돌았습니다. 지난해 2021년 4월 이후 최소폭 상승입니다. 전년대비 CPI상승률은 지난해 6월 9%를 돌파한 이후 10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4%오르면서 시장 예상치 0.4%에 부합했고 전월의 0.4%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5% 상승했으며, 4월 주거비는 전월보다 0.4%, 전년 동월보다 8.1% 올랐습니다. 중고차 가격도 전월보다 4.4% 상승했습니다
식료품 물가는 전월대비로 두달 연속 변동이 없었으며 휘발유 가격이 전월보다 3.0% 급등한 여파로 에너지 물가지수는 0.6% 상승했다고 노동부는 밝혔습니다. 다만 천연가스-4.9%, 연료유-4.5% 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9%하락,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45% 상승,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4% 상승했습니다.
이번 CPI 발표로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국채금리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 10연속 금리 인상으로 물가 상승 추세가 둔화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연준 목표치 2%의 2배를 넘고 있습니다 연준은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후 향후 금리 동결에 대한 가능성, 미국 인플레이션이 적정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비트코인은 예상 밑돈 CPI에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세를 보여 3700만원대 입니다. 오늘 KOSPI, KOSDAQ 도 초반에 큰 상승을 보였으나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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