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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란? MSCI 편입되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본문
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사가 작성ㆍ발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로, 글로벌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지표이자 최초의 국제 벤치마크로 국가별 투자 규모를 결정합니다. 미국펀드의 95%가 MSCI를 참고하고 추종합니다.
MSCI는 매년 2,8월 분기리뷰와 5월 11월의 반기리뷰를 통해 편입종목을 재조정합니다. 시가총액이 커진 종목을 넣고 덩치가 쪼그라든 종목은 빼는 식입니다. 시가총액이 컷오프의 1.8배이고 유동 시가총액이 그 절반의 1.8배 이상이면 조건을 충족합니다.
MSCI의 정기 리뷰는 4월 17~28일 사이 하루를 무작위로 선정, 그날을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을 바탕으로 편출입을 결정하며 시가총액 4조 5000억 원 이상, 유동시가총액 1조 5000억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아래는 백과사전 참고글입니다
MSCI지수를 따르는 전 세계 펀드 규모만 약 3조 5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 포항제철, SK텔레콤 등과 같은 대형 우량 종목들이 주로 MSCI에 포함된 한국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MSCI지수의 산출기준은 시가총액 방식이 아닌 유동주식(free floating) 방식이다. 시가총액 방식은 정부 보유지분이나 계열사 간 상호 보유 지분 등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 주식까지 합산해 실제 공개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유동주식 방식은 정부 보유 및 계열사 보유 지분 등 시장에서 유통되기 어려운 주식을 제외한 실제 유동주식을 기준으로 비중을 계산한다.
MSCI는 크게 미국ㆍ유럽 등의 선진국지수(MSCI ACWI : all country world index free)와 아시아ㆍ중남미 지역의 신흥시장지수(MSCI EMF : emerging market free index), 프런티어시장(frontier market)으로 구분하지만, 이외에도 라틴아메리카ㆍ유럽ㆍ아시아 등 각 지역별, 업종별 분류가 다양하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대상에 포함되었지만, 2012년까지 MSCI 신흥시장지수에 머물러 있다.
MSCI지수는 크게 보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세계지수(world index)와 아시아, 중남미 등의 신흥시장지수(emerging markets index)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시장이 포함되는 지수로는 ‘신흥시장지수’, ‘아시아지수’, ‘극동지수’ 등이 있다. 이 중 한국증시를 가장 잘 설명해 주며 해외펀드들이 한국시장에 투자할 때 투자판단으로 삼는 대표적인 지수가 신흥시장 대상의 ‘신흥시장지수’, 즉 EM(emerging market) 지수이다. MSCI EM(emerging market) 지수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신흥시장 26개국의 기업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주가등락과 환율변동에 따라 각 국가별 편입비중도 매일 바뀐다. 또한 대상 국가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매를 제한하는 경우 역시 반영비율이 줄어들게 된다.
외국투자기관들은 해외투자 시 각국별 투자 비중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MSCI지수에서 특정 국가의 비중이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게 된다. MSCI는 또 각국별 지수도 발표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MSCI한국지수이다. MSCI한국지수도 주가의 등락뿐이 아니라 환율의 변동이 반영된다. 주가가 오르더라도 원화가치가 크게 떨어졌다면 지수는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다. 달러로 환산한 주가지수로 이해하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MSCI 지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올해 정부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올해 물 건너갔습니다. 모건스탠리와 한국거래소간의 갈등을 조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MSCI는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코스피 200 지수 등을 활용해 금융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데 지수 관련 원천 재산권은 거래소에 있습니다. MSCI는 지수 활용 상품 상장 사전 승인을 없애달라 했지만 거래소에서 거절했으며 지수사용료를 최저 수준에서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거래소 역시 덤핑 판매는 있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특히 거래소는 MSCI가 개발한 새로운 금융 상품이 해외주식시장에서 거래되면 국내 증시에서 관련 상품 거래가 위축되고 수익이 줄어들 수 있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FTSE 등 다양한 업체를 통해 거래소가 더 높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MSCI만 낮은 수수료를 제공할 이유는 없다고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또한 CFD 차액결제거래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공매도의 완전 재개를 어렵게 한것도 주요 원인입니다. MSCI는 선진지수 편입에 3가지 선결조건 ( 역외 외환시장 개방확대, 외국인 투자자 등록 의무 폐지, 지수 사용권) 뿐 아니라 공매도 전면 재개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공매도 전면 재개는 내년 4월 총선 이후에나 거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외환시장 거래 연장 같은 경우에도 내년 하반기 시행되는 등 외국인 투자자가 체감할만한 개선 사항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MSCI 정기변경에서 지수 편입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코스모신소재, 금양, KT, 에코프로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편출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에스원, 에스디바이오센서, 제일기획, 롯데쇼핑, 현대미포조선입니다.
2023년 1월 2일부터 4월 7일을 기준으로 에코프로는 462.13%, 금양은 255.23% 코스모 신소재는 271% 상승을 보였습니다. MSCI는 5일씩 12개 구간 상대수익률을 기준으로 극단적인 가격상승을 고려합니다. 지난 2020년 신풍제약의 급등 종목편입 유보 규정 때문입니다. 5~20일 구간 100%, 25~40일 구간 200%, 45~60일 구간 400%의 수익률을 하나라도 넘기게 되면 극단적 가격상승으로 판단해 MSCI편입에서 탈락합니다.
MSCI지수에 속한 종목들은 기관투자자의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호재로 작용합니다
MSCI 편출입 대상 종목은 지난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 임의로 지정한 기준일에 종가 기준으로 선정되며 정기 변경은 5월 12일 발표됩니다. 편출입종목은 5월 말 종가에 재조정 진행 후 6월 1일 효력이 발생합니다
MSCI편입되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2021년 11월 MSCI에 편입된 종목들의 수익률입니다. (유진투자증권펌) 크래프톤, F&F, 엘앤에프, 에스디바이오센서, 일진머티리얼즈, 카카오게임즈는 MSCI 편입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으나 편입 10일 후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MSCI편입 테마가 끝나면 빠지는 모양새입니다.
IBK투자증권 투자분석부 : MSCI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은 발표일 이전부터 주가가 선제적으로 상승하고 MSCI 편입 확정과 함께 하락 및 횡보하다가, 유효일부터 MSCI 추종 자금 유입이 시작되면서 주가상승 패턴이 다수 발생한다 MSCI 편입 발표 직후보다는 발표일~유효일동안 주가가 하락한 기업에 유효일 이후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
다음은 MSCI KOREA INDEX 자료입니다. MSCI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INDEX FRAMEWORK
The index is based on the MSCI Global Investable Indexes (GIMI) Methodology—a comprehensive and consistent approach to
index construction that allows for meaningful global views and cross regional comparisons across all market capitalization size,
sector and style segments and combinations. This methodology aims to provide exhaustive coverage of the relevant investment
opportunity set with a strong emphasis on index liquidity, investability and replicability.
This summary is provided for illustrative purposes only and does not include all material elements of the index or its methodology. For a complete
description of the index methodology, please see Index methodology - MSCI.
MSCI FACTOR BOX AND FaCS FRAMEWORK (Please refer to complete description of the MSCI FaCS methodology here)
MSCI FaCS is a standard method for evaluating and reporting the Factor characteristics of equity portfolios. MSCI FaCS consists
of Factor Groups (e.g. Value, Size, Momentum, Quality, Yield, and Volatility) that have been extensively documented in academic
literature and validated by MSCI Research as key drivers of risk and return in equity portfolios. These Factor Groups are constructed
by aggregating 16 factors (e.g. Book-to-Price, Earnings/Dividend Yields, LT Reversal, Leverage, Earnings Variability/Quality, Beta)
from the latest Barra global equity factor risk model, GEMLT, designed to make fund comparisons transparent and intuitive for use.
The MSCI Factor Box, which is powered by MSCI FaCS, provides a visualization designed to easily compare absolute exposures
of funds/indexes and their benchmarks along 6 Factor Groups that have historically demonstrated excess market returns over
the long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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