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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석가모니 법구경

고고빅샷 2023. 1. 29. 21:18

선을 버리는 것은 나를 버리는 것이다

마음은 다스리기에 달려 있다

빛은 그대 내부를 먼저 밝힌다

원망하는 마음은 밝지 못하고 어둡다

삶을 배우기 위해서는 일생을 필요로 한다

지상에서 가장 작은 것이 탐욕임을 깨달아라

선이 없는 진실은 겨울과 같은 것이다

쉬지 말고 마음을 가다듬어라

죄는 죄지은 자를 가장 못살게 한다

죄는 인간성의 황폐일 뿐이다

선을 버리는 것은 나를 버리는 것이다

사람일 수 없는 사람의 행렬이 너무 길다

그대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선에 대해서 아낌없이 사랑을 줘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항상 깨어 있는 자는 현명하다

근신하는 가운데서 자기 자신을 찾아라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다

마음을 억제하여 선을 행하라

마음은 변신하기를 밥 먹듯 한다

가끔씩 마음을 쉬고 생각을 멈춰라

모든 사악한 것들은 덧없으며 하찮은 것들이다

마음을 지키기를 성과 같이 하라

어리석은 새는 자기의 둥지를 더럽힌다

삶이란 얼마나 소중한 하루하루인가

사람들은 모두 스스로의 죽음을 간직하고 있다 

자연에 순응하는 삶은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혀가 길면 손이 짧다

덕인의 향기에는 천천히 젖어든다

그 무엇도 진리의 향기는 막을 수 엇다

지혜는 타고난 별 속에서 반짝인다

어리석은 자와 함께하지 말라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붙잡아라

어리석음은 만병 중의 난치병이다

무명과 지혜의 거리는 엄청나게 멀다

사람도 두번 죽을 수 있다

물체가 구부러지면 그 그림자도 구부러진다

까마귀 같은 사람이 있고 돼지 같은 사람이 있다

어리석은 자의 생각은 끝까지 이로움이 없다

탐욕은 어리석음을 업고 다닌다

덕성을 계발하는 것은 인류의 의무다

위대한 자각과 깊은 심정으로 바라보라

세상에는 어진 사람이 따로 있다

음덕은 귀에 울리는 소리와 같은 것이다

성지에 이르는 길은 어려운 것만이 아니다

자기를 속이거나 자기 속에 숨지 말라

하나의 괴로움은 또 다른 즐거움을 위한 것이다

짧고 헛된 세상일수록 아름답게 살아라

피안이란 말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스스로 자기 자신을 깨끗이 하라

자기 자신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고뇌하지 않고 고뇌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자기 자신에게서 먼저 자유토록 하라

어떻게 교만한 마음의 때를 버릴 것인가

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욕심을 버릴 수 있는 길은 그대 안에 있다

아라한이 지나는 곳이면 향기가 난다

누구도 자기의 그늘 속에서 쉴 수는 없다

단 한마디의 말이라도 그것이 유익했다면 그 사실이 중요하다

그대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대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지 말라

미신을 멀리하여 스스로를 보호하라

행복의 창고에는 수없이 많은 것이 들어 있다

그대 내부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모든 현상을 관찰하라

삶을 위해 삶의 목적을 포기하지 말라

선을 보았다면 서슴없이 뛰어들어야 한다

되풀이하는 행위 속에는 사유의 영역이 없다

어떤 열매도 이기 전에는 먹을 수 없다

반복되는 과오는 이미 하나의 죄악이다

악은 지혜의 숲을 정정당당하게 지나가지 못한다

그대의 행위 하나하나에 철저하라

죄와 벌은 언제나 함께 있다

가장 본능적인 것에 대해 위해를 가하지 말라

사람은 말 때문에 짐승보다 낫다

해치는 일이 없으면 해로움을 만나지 않는다

던져진 한마디 말은 결코 고향을 잊지 않는다

강물을 떼밀지 말고 함께 흘러가라

불행은 부엉이처럼 햇빛을 피한다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 돼라

선을 좇는 사람은 발끝으로 서지 않는다

다시 눈을 뜨고 마음의 등불을 밝혀라 

현재의 삶을 죽음이게 버려두지 말라

모순의 세월에서 벗어나라

늙어가는 황소는 살만 찔 뿐이다

모든 것을 말하고 표현하라, 그리고 절망하라

진정한 삶을 위해서는 고뇌가 있다.

자기 자신에게 뛰어난 자가 돼라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남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수행에 매진하라

죽음이 삶을 지키고 삶이 죽음을 지킨다

진리의 계율은 악에 대한 파수꾼이다

악을 행하여 죄를 받고 선을 행하여 복을 받는다

해야 할 일을 미리 생각하고 닦아나가라

잘못된 지름길에는 반드시 늪이 있다

악을 기피하는 것은 사육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진리와 함께하는 삶이 그대를 보호한다

참회하는 삶은 지극히 아름답다

진리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양심을 개발하고 작용시켜라

남을 돕는 진솔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진정한 삶은 그대밖에 있지 않고 그대 안에 있다

움직이는 배 위에서 사물을 바라보라

그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라

사람은 다만 던져진 존재일 뿐이다

붓다의 말씀을 오늘 그대의 삶에 적용시켜라

욕망에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불가능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것에 대한 신뢰

믿고 받드는 가운데서 자기를 발견하라

원망하는 마음은 불행을 불러들인다

마음을 맑고 깨끗함으로 가득 차게 하라

마음을 빼앗기면 눈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인간의 육체야말로 악마의 온상지대다

부를 축적하듯 그렇게 즐거움을 축적하라

근심과 걱정을 과감히 털어버려라

참으로 사람의 수명은 얼마 되지 않는다

나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라

사랑과 미움을 편 가르지 말라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를 초월하는 것이다

탐심이 자라는 것을 부끄러워할 줄 알라

선행은 연기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밝지 못한 것들은 과감하게 버려라

성난 폭풍우가 항해 중인 배를 삼켜버린다

선으로 악을 이겨라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라

비난의 목소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대, 아직도 사람을 나무라고 있는가

몸과 말과 마음을 지켜서 거둬라

오늘 할 수 있는 선행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진리는 경험이어서 가르칠 수가 없다

악은 마음에서 생겨나 제 몸을 허물어버린다

악덕의 때는 누구나 씻을 수 있다

그대의 부끄러움은 살아 있는가

오래도록 스스로를 괴롭게 하지 말라

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가

모든 죄악은 아름다움으로 위장하고 있다

지혜롭게, 선하게, 깨끗하게 그대의 일을 하라

이익을 위해 다투지 말라

법을 받든다는 것은 법을 지킨다는 것이다 

진실과 법을 가슴에 품어라

모든 악을 버리고 그 뿌리마저 잘라버려라

마음을 고요히 하여 어지러움이 없게 하라 

자기와 다른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말라

때때로 침묵은 웅변일 수 있다

진리는 오직 하나뿐이다

자만심이 어리석은 자의 장식품이다

진리로 가는 길은 항상 열려 있다

삶과 죽음은 다정한 오누이처럼 함께 있다

게으름이야말로 하염없는 마음의 짐이다

자각이 있는 삶의 기쁨은 더욱 큰 것이다

죽음은 미루거나 기다려주지 않는다

사랑의 마음이 인간의 본마음이다

대단치 않은 버릇이란 없다

배우고 익힐 줄 아는 삶은 아름답다

진리를 갈망하는 마음, 그것이 지혜로움이다

모든 행이 내 몸이 아닌 것을 깨달아라

그대의 배당된 몫의 일에 최선을 다하라

고독은 지혜의 최선의 유모이다

거짓말은 마음을 뒤엎어놓는 일이다

허위의 탈을 벗으면 아름다움이 보인다

모든 방종은 한결같이 색정을 업고 있다

풀잎 하나라도 소홀히 다루지 말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항상 행하라

부끄러워할 것을 부끄러워하라

모든 일을 보다 분명하게 처리하라

코끼리를 다루는 것처럼 자기를 다룰 줄 알라

탐욕을 갈아엎고 어리석음을 뽑아버려라

두드리면 열리고 찾으면 얻는다

그대에게 좋은 벗은 이 세상에게 좋은 벗이다

온갖 악을 범하지 않으면 편안하다

애욕으로 돌아앉아 세상을 바라보라

그대 이성의 빛을 쉬게 하지 말라

애욕은 끝없이 깊어 바닥이 없다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이 돼라

욕심이란 처음부터 있던 것이 아니다

애욕이야말로 깊고 견고한 감옥이다

여자는 그 육체 속에 자기를 감추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 역시 한때의 삶일 뿐이다

애욕의 덮개로 그대 자신을 덮지 말라

그대 역시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이 세상의 허식이지만 그것은 그대 안에 있다

그대의 마음을 새롭게 개간하라

향로는 연기와 향기를 나누지 못한다

물이 깊으면 소리가 없다

깊이 생각하여 말하고 거칠게 말하지 말라

남의 것을 부러워하지 말라

욕망의 나무는 끊임없이 자란다

버리고 끊으면서 그대 자신을 다스려라

어리석음은 다시 어리석음을 부를 뿐이다

깨달음은 결코 쉽게 오는 것이 아니다

그대의 몸을 그대 것으로 보지 말라

애욕을 끊어 그리워함이 없도록 하라

나는 스스로 내가 되지만 내가 없다고 헤아리라

처음부터 완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은 행복하다

해는 낮에 빛나고 달은 밤에 빛난다

그대를 꿰뚫어 보는 것도 그대 자신이다

나무는 나무의 껍질로 판단할 수 없다

되풀이하고 다시 되풀이하라

참는 자는 승리의 지름길로 들어선다

악에서 생긴 악은 파문을 그린다

어리석음을 맞이하는 좋은 태도는 침묵이다

마음이 담기지 않은 행위는 선행이 아니다

그대 자신을 마비시키지 말라

기쁨과 슬픔이 있어 마침내 삶이 있는 것이다

그대가 생각하고 있는 '나'를 벗어버려라

그대 아닌 것에서 그대를 찾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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