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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명언 1편 본문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종교에는 기적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정치와 경제는 기적란 업다고 나는 생각한다
경제학자들이 기적이라고 하는 것은 경제학 이론으로 또한 수치로는 불가능한 것이 실현된데 대한 궁색한 변명이다.
확실히 우리는 이론적으로나 학문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우리 국민들이 진취적인 기상과 개척 정신과 열정적인 노력을 쏟아부어 이룬 것이다.
바로 정신의 힘이다.
신념은 불굴의 노력을 창조한다.
이것이 기적의 열쇠이다.
개인적으로 꼭 사서 읽기를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글 하나하나에 교훈과 배울 점이 많습니다.. 눈물 흘리며 보실 책입니다.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명 깊었던 구절들을 알려드릴게요
명언 1편
진취적인 기상을 상실했기 때문에 육지로도 바다로도 뻗어나갈 생각은 않고, 이 좁디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집안끼리 형제끼리 서로 다투는 데만 긴 세월을 허비한 것이다.
한국 경제는 원칙론적으로 보면 전부 안 될 일 뿐이지 될 일은 하나도 없었다. 자본도, 자원도, 경제전쟁에서 이길 만한 기술 축적도 없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었다. 그럼에도 오늘날 우리 산업을 이만큼 끌어올린 것은 오로지 우리에게 부족한 모든 부분을 창의성과 진취적인 모험심으로 메우려는 남다른 사명감과 노력의 결과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가 뒤떨어져 있는 분야라고 주저한다든지, 미지의 분야라고 두려워한다든지, 힘들다고 피한다든지 하는 것은 패배주의이다.
모든 일의 성패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사고와 자세에 달려 있다. 확실히 대단한 모험인 것은 사실이지만 모험이 없으면 제자리걸음 다음에 뒤떨어지고, 그다음은 주저앉는다.
정신의 힘이다. 신념은 불굴의 노력을 창조할 수 있다. 진취적인 정신, 이것이 기적의 열쇠였다 나는 인간ㄴ이 스스로 한계라고 규정짓는 일에 도전, 그것을 이루어내는 기쁨을 보람으로 오늘까지 기업을 해왔고 오늘도 여일 하게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무한한 가능성을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든, 무엇이든, 필요한 것은 모두 다 배워 내것으로 만든다는 적극적인 생각, 진취적인 자세로 작은 경험을 확대해 큰 현실로 만들어 내는 것에 평생 주저해 본 일이 없을 뿐이다. 목표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고 이에 상응한 노력만 쏟아부으면 누구라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거지질에도 용기와 뚝심이 필요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이라는 따분한 생각과 농민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망하든 흥하든 보다 광활하고 새로운 세계에로의 모험과 도전을 펼쳐보겠다는데 왜 안된다는 건가.
청개구리는 낙심 않고 열 번, 스무 번, 서른 번 계속 뛰어오르기를 계속해 결국은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보통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청개구리의 교훈이었다. 개구리도 성공하는데 나는 사람의 자식이었다.
나는 매일 새벽 누구보다도 일찍 일어나 가게 앞을 깨끗이 쓸고 물까지 뿌려놓곤 했다.
장사꾼에게 돈보다 신용이 첫째라는 것을 체험으로 안 나는 어떤 약속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신용 거래의 폭도 점점 넓어져 가고 있었다.
전심전력을 기울여 성실히 뛰면 어떤 일을 해도 반드시 성공한다는 체험으로 얻은 확신이었다
그래 두고보자 장애란 뛰어넘으라고 있는 것이지 걸려 엎어지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곤경에 처하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길이 아무 데도 없다는 체념의 말을 곧잘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찾지 않으니까 길이 없는 것이다. 빈대처럼 필사적인 노력을 안 하니까 방법이 없어 보이는 것이다.
나는 좋은 운 나쁜 운도 누구에게든 공평하게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운은 무엇인가. 운이란 별 것 아닌 때를 말한다. 좋아질 수 있는 기회, 즉 좋은 때가 왔을 때 그걸 놓치지 않고 꽉 붙잡아 제대로 쓰면 성큼 발전하고, 나쁜 때에 부딪쳐도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하고 뛰면 오히려 좋은 때로 뒤집을 수가 있다.
사주가 우리의 일생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자신ㄴ이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때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나는 것이다.
모든 일에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이는 좋은 때를 결코 놓치지 않아 도약의 뜀틀로 쓴다. 또한 나쁜 때도 때가 나쁘다고 기 죽는 대신 눈에 불을 켜고 최선을 다해 수습하고 비켜가고 뛰어넘어 다음 단계의 도약을 준비한다.
나는 무슨 일을 시작하든 된다는 확신 90퍼센트와 반드시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10퍼센트 외에 안 될수도 있다는 부안은 단 1퍼센트도 갖지 않는다.
신용이 사업하는 사람의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어차피 손해는 본 일이므로 계약기간안에 공사를 끝내는 약속만이라도 지키려고 매일 자금 조달을 위해 뛰었지만 여의치 않았다.
사업은 망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인간은 한 번 신용을 잃으면 그것으로 끝장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극복하고 넘어가 한 과정의 시련으로 만들어야지 그대로 손 들고 주저앉아 영원한 실패로 기록되게 할 수는 없었다.
뜻을 이룰 때 실패의 뿌리가 생긴다는 진리 채근담
이것은 시련이지 실패가 아니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이것은 실패가 아니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낙관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지 못하고 걸어서는 황하를 건널 수 업다. <시경>
나보다 어려도, 사회적 지위가 아래라 해도 내가 모르는 것을 물어 가르침을 받는 것은 부끄러움이 아니다 <논어>
나는 게으름을 피우는 것에 선천적인 혐오감이 있다. 시간은 지나가버리면 그만이다. 사람은 보통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런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기업이란 현실이요, 행동함으로써 이루는 것이다.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모여 앉아 머리로 생각만 해서 기업이 클 수는 없다. 우선 행동해야 한다.
일의 성사 결과로는 그 한 시간에 큰 차이가 없을지 모르나 한 시간 후로 미루는 사고방식의 차이는 누적되어 인생의 승패르르 좌우할 수 있다
나는 아무리 어려운 일을 지시할 때도 긴 시간을 안 준다.
직원들은 모두 한가하지 않다 때문에 시간을 길게 주면 내일, 모레, 글피로 미루어놓고 다른 일을 계속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후다닥 지시한 일에 들러붙어 만들어내기 때문에 졸속이 뻔한 쓸모없는 결과가 되기 십상이다.
나는 누가 뭐라든 내 철저한 확인과 무서운 훈련, 끈질긴 독려가 오늘의 현대를 만들었다고 믿는다.
매일이 새로워야 한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다
오늘은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발전해야 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또 한 테두리 커지고 새로워져야 한다. 이것이 가치 있는 삶ㅇ미며 이것만이 인류 사회를 성숙, 발전시킬 수 있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닦아가면서 나가면 된다
사회에 주는 기업의 열매는 소득과 고용을 창출하는 것이면 된다
어떤 경우에도 이익을 남겨야 하는 것이 기업가에게는 절대절명의 명제이다.
기업 하는 이는 항상 보다 새로운 일보다 큰 일을 원한다. 큰일이 없으면 맥이 풀려 잠밖에 오는 것이 없다. 기업가는 자신이 일으킨 기업이 자신이 존재하지 않아도 계속 영원히 존재하길 바란다.
기업인이 새로운 일을 만들 때 꼭 짚어야 하는 것은 첫째 원료 조달이 어렵지 않아야 하고 둘째 생산 공정이 단순해야 하고 셋째 판로개척이 어렵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밥풀 한 알만한 근거라도 있으면 그것을 시발점으로 점점 크게, 더욱 큰 것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나라는 사람의 특기이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 일이나 쉽게 여기면 또 한없이 쉬운 일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이상 방법은 있게 마련이라는 자신감과 나관적인 사고방식의 또 하나의 승리였다.
나는 우리의 경제가 선진 수준에 도달하려면 세계 시장에 뛰어들어 부를 가진 나라와의 거래로 부를 끌어들여야지 좁디좁은 이 나라안에서 우리 가난한 사람들끼리의 거래로는 다람쥐 쳇바퀴 돌기로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다.
안전선을 쳐둔다고 해서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며 기업에 있어서 제자리 걸음이란 후퇴와 마찬가지이다
경제전선에서의 경쟁도 전쟁과 똑같다 실제 전쟁에서는 방어의 묘도 있긴 하지만 경제전쟁은 선두에 서서 기선을 잡고 공격적으로 밀고 나가 먼저 터를 닦아야 한다. 우물쭈물하다가 남의 꽁무니만 쫓아서는 이미 기득권을 가진 이들에 의해 시장이 분할되고 고정되어 겨우 부스러기나 얻어먹게 되는 법이다.
물론 어렵고 힘든 일은 안하면 편하다 그러나 어렵다고 손 안 대고 주저앉아 있으면서 쉬운 일만 하고자 한다면 회사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발전도 기약할 수 없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오늘 못하면 내일 한다는 식으로는 발전이 있을 수 없고, 어려운 일을 피하다 보면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는 법이다.
한 가정 한 기업 한 국가의 위기 극복, 또는 일대 약진의 계기를 만드는 것은 평범한 기업가, 평범한 국가 지도자에게는 기대하기 어렵다 현철 한 기업인의 창의력과 용기 있는 지도자의 결단이 상부상조하면서 사리사욕 없이 하나의 공동 목표를 향해서 줄기차게 매진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는 열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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