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에 대하여, 아스타 상승이유, 52주 신고가,SIIVC란?

아스타2023.03.21

아스타가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2023.03.21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아스타의 시가총액은 1,155억 원입니다.

아스타는 3월 17일 특정계좌군의 매매관여 과다종목으로 투자주의경고 딱지를 달았습니다. 3월 20일에는 3 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를 받았습니다.

아스타 상승 이유

아스타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며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입니다.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 SIIVC가 아스타 공장을 방문해 의료기기 관련 투자를 위한 실사를 왔다고 알려졌으며 투자금이 최대 5억 달러( 약 6520억 원)에 달한다 알려져 상승세입니다.

SIIVC는? 

SIIVC는 사우디 왕실위원회와 공식 협약을 통해 SKIV 추진 권한을 위임받은 곳입니다. SKIV는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석유중심 경제구조 탈피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프로젝트"중 하나입니다. SKIV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국내 20여 곳이며 바이오기업으로 아스타와 이오플로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오분야 질병진단기기부터 2차 전지 및 IT분야의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품질검사기기까지 아스타가 생산하는 전 품목이 사우디 산업단지에서도 그대로 생산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SIIVC와 조인트벤처 JV를 설립해 지분 20%를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2016년부터 전기차, 신재생, 바이오 등 차기 신성장동력 사업위주로 한국 기업들과 SKIV입주 및 투자유치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SKIV에 투입될 자금만 현재 12조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말 수소연료전지 기업 가온셀이 약 1조 4000억 원 규모 투자유치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국내 미코바이오메드, 이엔플러스 등 실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타에 대하여

아스타라는 기업을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보라색 국화종류가 생각나는 이름이네요.

아스타는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2022년 11월 15일에도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때 당시 사우디합작회사의 투자금액은 3억 5,000만 달러(한화 4,000억 원) or 그 이상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네옴시티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아스타는 말디토프 질량분석을 활용하는 산업용 분석검사장비로는 국내 유일한 회사입니다. 지난 2014년

아스타는 MALDI-TOF 질량분석기 기반 차세대 진단 시스템 개발업체입니다. 이 진단시스템은 사전에 표준화된 각종 질병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이를 테스트하고자 하는 샘플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질병 유무 및 진행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입니다. 미생물 검사용 진단시스템인 MicroIDSys가 출시되어 식약처 인증을 받았으며 병원, 검사센터에 판매하고 있으며 암진단시스템인 NosID Sys와 산업용 시스템은 개발 중입니다.

아스타는 말디토프 질량분석을 활용하는 산업용 분석검사장비로는 국내 유일한 회사입니다. 지난 2014년 국내 최초이자 글로벌 세 번째로 말디토프 질량분석장비인 마이크로아이디시스 MicroIDSys를 개발해 미생물 진단용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서 독일의 브루커와 한국의 아스타, 이렇게 개발기업이 별로 없습니다. 

말디토프질량분석이란? MALDI-TOF질량분석기란?

레이저를 이용해 분석하고자 하는 분자를 이온화한 후, 검출하는 창구까지 이온이 이동하는 시간의 차이를 기록해 분자의 질량을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이 레이저는 의료용뿐만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등 산업용 분석장비로도 응용해 차세대 검사 장비입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에 진출해 말디토프 질량분석법을 산업용 분석검사에 응용한 차세대 검사장비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러한 아스타의 말디토프 분석검사장비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기에 조응준대표이사는 산업용 분석검사장비 시장에서 미국,유럽,중국 등의 경쟁사가 아스타를 따라잡으려면 최소 2-3년은 더 걸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디토프 지량분석기는 현존 분석기기 중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금속 및 화합물은 물론 폴리머,바이오물질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기종 질량분석법의 정확성과 정밀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감도, 고질량, 대용량분석이 가능해 의료, 고분자연구, 검역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합니다. 

말디토프 질량분석법은 2002년 일본에서 실험기기 제작회사 시마쯔의 주임 연구원이었던 다나카 고이치가 말디토프를 활용해 당 단백질의 분자량을 분석하는 방법을 발견해 노벨 화학상을 받으며 떠올랐습니다. 혈액 내 단백질을 분석하면 알츠하이머, 암과 같은 병을 파악하라 수 있습니다. 

아스타는 2014년 국내 최초, 세계 세 번째로 말디토프 질량 분석장비인 마이크로아이디시스를 개발해 미생물 진단용 제품상용화했습니다. 

대표이사 조응준

아스타 대표 조응준

아스타는 2006년 설립되었습니다. 질량분석법이 그때 당시에는 낯선 기술로 여겨졌습니다. 경쟁사인 브루커와 비오메리으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즉 식약처의 허가가 신속하게 나오게 되면서 아스타도 병원의 샘플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조응준 대표이사는 사우디-한국산업단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아스타의 기술력이 경쟁사보다 낫다는 점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말하며 설득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는 사우디와 주변 16개 중동국가, 북아프리카에 의료용 기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스타는 의료용의 경우 해외로 기술을 라이선싱해 매출과 이익을 창출한 후에 국내시장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디스플렝, 이차저지 등 새로운 분야인 산업용 시장을 선점해 고가인 말디토프시장을 선도할 예정입니다. 아스타는 현재 유일하게 미생물 및 암 검사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으로 소, 돼지, 닭 등 동물 검사에서 시작해 사람의 질병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아스타 주요 공시 이력 

• 아스타는 LDI-TOF MS공급계약으로 6.5억 원어치 수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상대방은 엘지디스플레이였습니다. 
• 또한 2022년 11.29 아스타는 제삼자배정 소액으로 보통주 259,476주를  3,860원에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버드나무조합을 상대로 9.9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결정을 내렸습니다. 
• 2022년 2월 22일 아스타는 오아시스와 4.9억 원의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 2022년 5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4.1818만 규모의 고해당도 레이저 탈착이온화 말디토프 이미징 질량분석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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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2월 16일 239,246주를 4,138원에 제삼자배정 유상증자했습니다.
• 국내 전자부품제조기업과 5.4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가 2022년 12월 19일 올라왔습니다
• 아스타는 2022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억 9065만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었습니다. 매출액은 141.3% 증가한 6억 8729만 원이었습니다.
•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73.96% 증가한 10.31억 원, 영업이익은 -3.66억 원으로 적자지속했습니다.
• 2023년 2월 28일 공시로 아스타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7억 6781만 원으로 전년동기 -34억 9781만 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