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오보, 집단소송, 주가하락 사태

오스템임플란트가 중국에서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1월 6일 갑자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NMPA가 임플란트 기기의 무부하 회전 속도 표준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제품이 부적합하다, 리콜하겠다고 발표했다는 단독 뉴스가 올라왔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사업보고서 허위 기재 의혹으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 입은 손해배상금 1억 청구로 스템임플란트 주주 김 모 씨가 서울남부지법에 집단소송 소장을 제출했다는 공시까지 나왔다.

 

이로 인한 주가 하락이 크게 일어났다. 13만 6천 원대의 주가가 11만 원대까지 떨어지는 사태가 일어났다.

 

혼비백산 속에서 많은 주주들이 주식을 팔았으며 다시 사기도 하고 새로운 주주들이 생겨났다.

시간이 지난 후 리콜 뉴스는 삭제가 되었다. 오스템임플란트도 리콜에 관해 리콜 명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문제 된 제품은 임플란트 수술용 엔진이며 임플란트 제품 자체에 대한 문제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집단소송에 대한 공시에도 주주들은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니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이야기하곤 했다.

다시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며 12만 8천 원대에서 장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