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elous home

포스코케미칼에 대하여 본문

기업

포스코케미칼에 대하여

고고빅샷 2022. 12. 6. 16:07

 

포스코케미칼이 1조원 가까이 수주로 여러 보도가 나오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의 사업분야

1.이차전지 소재

이차전지는 리튬(Li) 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충전을 통해 여러 차례 재사용이 가능하여 전기차(EV)를 비롯한 친환경 모빌리티, IT기기와 다양한 생활가전의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이차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의 4대 요소로 이루어지며, 포스코케미칼은 가장 중요한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유일 양•음극재 동시생산 및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양산능력 확대, 원료 밸류체인 완성, 차세대 소재 R&D를 통해 글로벌 시장 톱티어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양극재

양극재는 배터리의 (+)극, 즉 양극을 이루는 소재를 말하며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리튬소스 역할을 하는 에너지원으로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합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여기에 알루미늄을 더해 열안정성을 높인 NCMA 양극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글로벌 양산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인 연 61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NCM-6x - 전기차(EV)

- 하이니켈 양극재(니켈 약 60%, 코발트, 망간 조성)
- 고용량, 높은 안정성, 충방전시 가스 발생 최소화

NCM-8x - 전기차(EV), IT 디바이스(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전동기계(PT)

- 하이니켈 양극재(니켈 약 80%, 코발트, 망간 조성)
- 고용량, 높은 열안정성, 낮은 저항성

NCMA-전기차(EV)전동기계(PT)

- 하이니켈 양극재(니켈 약 80%, 코발트, 망간 조성 / 알루미늄 첨가)
- 고용량, 낮은 저항성, NCM-8X 대비 높은 열 안정성

음극재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며 이차전지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합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천연흑연 및 저팽창 음극재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인조흑연과 실리콘계, 리튬메탈 등의 차세대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생산하는 음극재는 반복적인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연 32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천연흑연 음극재 - 전기차(EV) IT 디바이스(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전동기계(PT) 에너지저장시스템(ESS)

- 천연흑연을 원료로 제조
- 높은 전도율, 고출력, 장수명

인조흑연 음극재-전기차(EV)

- 코크스를 원료로 제조
- 입자 형상 제어 및 표면처리를 통한 고출력, 장수명

실리콘 음극재-전기차(EV)

- 실리콘을 원료로 제조
- 에너지 밀도 증대
- 사업화 추진 중

리튬메탈 음극재-전기차(EV), 전고체 배터리

- 리튬금속을 원료로 제조
- 에너지 밀도 증대
- 차세대 소재로 연구개발 중

 

전구체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 알루미늄(Al) 등의 다양한 메탈로 구성되는 양극재의 전(前) 물질로 이차전지의 특성을 결정하며 리튬과 결합하여 양극재가 완성됩니다.

원료별 비중에 따라 가격과 특성이 다양해지는만큼 최적의 조합을 위한 구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포스코케미칼은 안정적인 소재 생산을 위해 전구체 내재화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입니다.

 

2.첨단화학소재

포스코케미칼은 코크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코크스오븐가스(COG, Coke Oven Gas)와 탄소기반 부산물을 순도 높게 정제해 콜타르, 조경유와 같은 화학원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침상코크스, 피치코크스 등의 고부가가치 첨단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양산체제를 구축해 산업 전반에 꼭 필요한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탄소소재 원료

COG와 탄소기반 부산물에서 고순도 화학원료를 분리하여 콜타르, 조경유 등을 생산해 이차전지 음극재, 침상코크스 등의 첨단소재의 원료로 공급합니다.
원료 확보, 생산성, 품질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를 지속하며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콜타르 - 침상/등방성 코크스 등 음극재,원료,흑연전극봉

탄소를 고온에서 가열했을 때 부산물로 발생되는 오일분으로 제철용 코크스 제조과정의 부산물로 얻어짐

조경유 - BTX(Benzene, Toluene, Xylene)*의 제조

*Benzene은 각종 플라스틱 제작과정에서 중간물질로, Toluene은 화학제품 용해 시 사용되는 용제 및 DNT의 원료로, Xylene은 용제로 활용, *카본블랙(carbon black) : 검은색을 내기 위한 미세탄소 입자로 잉크, 타이어, 옷감, 전선피복 등의 소재

코크스오븐가스 정제과정 중 부산물로 얻어지는 벤젠, 톨루엔, 자일렌의 화합물

유분 - 카본블랙(*),플라스틱 가소재,콘크리트 감수제

콜타르의 증류공정을 통해 생산하는 크레오소트오일, 나프탈렌오일, 블랜드오일, 흡수유

탄소소재 제품

콜타르를 가공해 생산하는 침상코크스와 피치코크스는 인조흑연 음극재, 전극봉, 등방흑연블록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중간핵심소재로 활용됩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자회사인 피엠씨텍을 통해 침상코크스와 피치코크스를 국산화했습니다.
또한 산업과 우리 생활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대기, 수질용)을 제거하고 이차전지의 보완재로 활용되는 활성탄소의 생산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시장의 산업 급성장 등의 수요확대를 전망하며 핵심원료의 안정적 공급 체제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침상코크스 - 인조흑연전극봉,이차전지 인조흑연 음극재

콜타르를 고온에서 가공하는 공정을 통해 퀴놀린불용분(QI)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체화한 인조 코크스 가늘고 긴 바늘 모양(침상針狀)으로 전기 전도도가 높고 고유저항과 열팽창률이 낮음

피치코크스 - 반도체, 실리콘도가니용 등방흑연블럭

퀴놀린불용분(QI)을 제거하지 않은 고체화 코크스로, 모든 방향으로 배열이 비슷한 등방성 분자구조, 고밀도, 고강도, 뛰어난 내열성을 지님

활성탄소- 슈퍼커패시터 전극재, 공기청정용, 상수처리용

 

과산화수소

과산화수소는 소독제로도 사용되는 대표적인 산화제로 토양복원 및 폐수처리 산업에도 폭넓게 사용 가능한 친환경성이 강점입니다.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합작회사인 피앤오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제철공정의 COG에서 추출한 부생수소를 원료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며, 고순도 과산화수소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에서 식각* 및 세척 용도로 사용되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식각 : 소재 표면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부식시켜 제거함으로써 원하는 모양을 얻는 표면가공법

 

3.산업기초소재

산업 설비의 필수 소재인 내화물과 고품위 생석회를 공급함으로써 철강을 비롯한 산업의 근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 철강사업의 오랜 파트너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석유화학과 에너지 플랜트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내화물
고온에서도 화학적 성질과 강도를 유지하는 내화물은 제철소의 용광로, 석유화학 플랜트와 같은 산업설비의 기초소재로 모든 산업의 바탕이 됩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세계 최고 품질의 철을 제조하는 포스코의 50년 파트너로서 내화물 제조와 엔지니어링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객을 위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마그네시아 클린커 (S-95, S-98) - 내화물 품질향상 및 안정화

해수에서 추출한 마그네시아를 활용해 내화물 원료를 생산

정형내화물(마그네시아 카본질, 마그네시아 크롬질 내화물)- 각종 산업용 로(爐)

벽돌과 유사한 형태의 내화물로 안정성, 기계적 강도, 내침식성이 우수

부정형내화물 (캐스터블, 스탬프재, 턴디쉬코팅재) -산업용 설비 보수

분말 형태의 내화물로 시공성과 생산성 우수

기능성내화물 (MHP, DPP, SLEEVE) - 강품질 개선

제철 설비 중 하나인 전로 등의 특수 부위에 활용되어 강한 내열성과 내식성이 필요

내화물 엔지니어링 

철강, 비철금속, 시멘트, 석유화학, 에너지 플랜트 등 산업 설비의 맞춤형 소재

 

생석회

석회석을 고온에서 가공(소성)한 생석회(burned lime, 라임)는 제철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반응도를 높이는 부원료로 활용되어 철강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좌우합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다양한 소성설비를 활용해 제선, 제강 등 용도에 맞춘 고품질 생석회를 생산하여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40만톤을 포항과 광양 제철소에 공급합니다.

 

광물수입처

 

 

관련 뉴스

- 3분기 매출 1조 533억원, 영업이익 818억원 … 9분기 연속 최대 매출 경신, 영업이익도 분기 최대
- 배터리소재 사업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 견인
- 포스코그룹 통한 안정적 원료 공급망 구축과 파트너십 확대,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로 지속 성장 동력 확보

-포스코케미칼, OCI 양사 합작사 피앤오케미칼, 20일 전남 광양에 연산 5만톤 과산화수소 공장 준공
- 반도체 세정용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 국내 반도체 산업의 수요 급증에 대응
- 국내 최초로 제철공정 발생 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원료로 활용해 경제성•친환경성 높여
- 포스코케미칼, 고부가가치 첨단화학소재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하고 신사업 진출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약 13조 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

-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추가 수주, 광양에서 생산해 3년간 공급
- 연 이은 수주로 GM 공급계약 21조원 넘어… 북미 합작사도 8조원 현지 생산 계약
- 원료 경쟁력 강화 위해 3262억원 투자, 광양에 전구체 4만5천톤 생산라인 증설도 나서

- 5일 2021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및 탄소중립 달성 목표 선언
- 재생에너지 100% 사용,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도입 등 감축 계획 공개
- 민경준 사장 “ESG 성과를 경쟁력으로 삼아 배터리소재 산업 이끌어 나갈 것”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