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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에 대하여 본문
카나리아바이오는 배합사료 전문회사이며 1983년 설립되었다.
1983년 현대사료 주식회사 이름으로 첫 시작했으며 2022년 주식회사 카나리아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닭, 돼지, 오리, 메추리의 사료를 생산한다.
올해 6월 카나리아바이오는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했다.
영국 제약기업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가 인정한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의 임상을 GSK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임상 3상까지 진행한 상태이며 오레고보맙을 투약받은 난소암 환자가 암 진행이 멈춘 것으로 확인된 결과가 있어 의료진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뉴스 내용 - 건양대 병원에서 오레고보맙의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은 첫 환자의 CA125수치가 정상 범위(0~35U/mL)로 회복했다. 해당 환자는 복막과 간까지 암이 전이돼 난소암 4기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는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통해 오레고보맙을 투약받은 이후 CA125수치가 16U/mL까지 떨어졌다. CA236 종양 표지자는 난소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이다. 암이 커지면 종양표지자 수치가 증가한다. CA125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된 것은 암 진행이 멈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 투약 환자 결과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11월 식품의약 안전처로부터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은 대체치료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받는 중증질화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받지 않은 의약품 또는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의약품을 치료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승인해주는 제도다. 오레고보맙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건양대병원에서 총 5명에게 시행한다.
다른 3명 환자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 통과가 완료되면 바로 투약에 나설 예정이다.
임상을 주도한 최종권 건양대병원 교수 : 5차까지 항암제를 쓰고 더 이상 약이 없어서 치료 방법을 포기한 상태에서 오레고보맙을 투약했더니 긍정적인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 항암제들이 부작용이 심한데 오레고보맙은 매우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기존 항암제 (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에 오레고보맙을 추가한 것만으로도 항암효과가 잘 유지된다.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오레고보맙은 CA125이 과발현 하는 난소암 환자들에게 면역반응을 일으켜 항암효과를 내는 치료제다. 1,2상 임상을 통해 안전성 및 효능을 입증했고 난소암 3,4기 환자 대상으로 진행했던 2상에선 무진행 생존기간 PFS를 기존 치료 대비 30개월 늘리는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카나리아바이오는 현재 아르헨티나,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칠레, 체코, 헝가리, 이탈리아, 한국, 멕시코, 폴란드, 스페인, 대만, 인도, 루마니아, 미국 등 16개 나라, 160개 기관에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집된 환자는 총 602명의 75%를 넘었다.
난소암 재발환자 대상으로 하는 본 임상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정경해 교수를 포함해 고려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및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해당 임상 1b/2상 시험은 BRCA 유전자 변이가 없는 백금민감성 재발성 난소/난관/ 복막암환자를 대상으로 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 베바시주맙과 같은 기존 화학치료제와 병용하였을 때 오레고보맙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오레고보맙은 면역자극을 통해 파클리탁셀과 카보플라틴의 활성을 증대시키는 효과성이 연구된 바 있으며, 베바시주맙은 혈관신생을 억제하여 카보플라틴과 파클리탁셀의 활성을 증대시킵니다. 이번 당사의 국내 임상시험에서는 환자 치료 시 오레고보맙과 이러한 약물들과의 조합 안전성 및 호환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해당 임상시험은 정부가 지원하는 고려대병원의 K-Master 프로그램 (KM-21)에 등록되어 진행 중입니다.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을 자궁경부암까지 확대할 것,
카나리아 바이오는 오레고보맙은 암표지인자 CA125에 결합해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작용기전을 지녔으며 이론적으로 CA125가 과발현 하는 모든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오레고보맙은 난소암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을 무려 30개월 늘리는 결과를 얻었다.
CA125는 세포표면의 고분자 당단백 성분으로 난소암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 위장관암 등에서 비정상적으로 수치가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나리아 바이오 관계자는 오레고보맙이 자궁경부암 환자로부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자궁경부암환자 대상의 개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종양학 전문 사이트 온코 라이브에서 난소암을 대상으로 하는 면역 항암제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신약으로 추천됐다.
췌장암
당사는 CA-125 종양표지자가 췌장암에서도 나타나므로, CA-125를 타겟으로 ‘오레고보맙’을 병용 투여하는 면역치료요법에 대해 임상1,2상 스터디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췌장암의 주요한 바이오마커인 ‘MUC1’ 에 대한 항체 ‘BrevaRex (AR20.5)’ 를 화학치료요법과 병용 투여하는 임상을 추진 중입니다.
유방암
차세대 면역항암치료제로서 당사가 연구 중인 IgE는, IgG 대비 100배 이상 높은 면역 체계 내 활성인자들과의 결합친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IgE는 전이성 유방암의 Her2/neu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T-Cell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활성화시키는 차세대 면역항암치료요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10.14일 뉴스
세종메디칼이 카나리아바이오 신주인수권부사채 BW 800억 원을 인수해 카나리아바이오의 실질적인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세종메디칼이 인수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 800억 원이 주식으로 전환되면 카나리아바이오 지분 11.7%를 확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세종메디칼은 이후 카나리아바이오의 2대 주주, 전략적 파트너로 공동 경영에 나설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dQGchJLxKY
카나리아바이오는 제약사도 인수해 해외에도 제약사를 추가적으로 M&A하고 유통망을 만들어 글로벌 빅파마가 되는것을 목표로 한다.
카나리아바이오의 지분구조가 좀 특이하다
카나리아바이오엠 , 세종메디칼, 카나리아바이오의 지분구조가 서로 얽혀있다.
12.13일 뉴스
카나리아바이오그룹 GMP 시설 구축하고 있는 두원 사이언스 제약 인수
세종메디칼은 채무 상계 및 현금 취득 방식으로 두원사이언스제약 주식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세종메디칼은 종합 제약사로 발전하게 된다.
취득금액은 125억, 구주인 수금 35억, 신주 인수금 90억 원을 내년 3월 31일에 납입할 예정이다. 선행조건은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GMP 인증 취득이다.
두원 사이언스 제약은 지난 2년간 제약산업 진출을 위한 공장을 준비했고 지나주 GMP 인증을 신청했다. 외용액제 연고 크림제의 생산 준비는 완료됐으며 세종메디칼의 자금으로 정제와 캡슐제 시설을 완성할 계획이다.
두원사이언스제약은 유통 능력도 갖춰 관계사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 중인 오레고보맙의 한국 판권을 인수할 예정이다. 오레고보맙을 시작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도 고려하고 있다.
윤병학 세종메디칼 대표는 두원사이언스제약이 신축한 제조공장은 연간 300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한 생산시설이며 GMP 승인을 받게 되면 급속한 매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세종메디칼은 인수한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제약 임상시험 수탁 CRO 위탁생산 CMO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카나리아바이오 그룹은 제약산업의 보조 산업까지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임상, 임상 CRO와 제품 인허가, 기술수출 등 컨설팅 산업까지 진출해 한국 바이오 생태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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