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기 좋은, 무심코 그냥 걷기 좋은 담양호 관광 단지, 관방제림 담양여행코스, 대사랑 담양맛집

담양 여행하고 있다면 코스 중 하나로 추천하는 담양호관광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곳이다.

담양호 국민 관광단지

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983-5

주차장이 여러 곳에 있으므로 주차걱정은 없고, 

주위에 카페와 맛집이 있는데 냄새가 정말 좋다 

담양호 관광지

담양호 주변을 그냥 아무 목적 없이 걷는 코스이다.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고, 많은 사람들이 도시락을 싸와서 군데군데 휴식처에서 먹곤 한다 

담양호 건너가는 다리, 멀리 폭포가 아름답게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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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호 국민 관광단지의 폭포,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아도 차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는 폭포라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잔잔한 담양호와 주변의 산들이 아름답다. 가을에 가기 좋은 곳이다.

앞에는 보트 타는 선착장이 있고, 많은 관광객이 보트를 타고 즐긴다.

절벽에 만들어진 건물이 멋있어서 찰칵

열심히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연리지나무가 나온다 

갈참나무와 상수리나무의 연리지로 아주 희귀하다고 해서 찰칵찰칵

산책하기 좋은 코스, 주변에 편백나무, 상수리 등 많아서 운동하기 좋다.

 그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관방제림,

관방제림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37

가을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 많았다. 정말로 많은데 주차는 바로  관방제림의 옆에 있는 담양군청에 주차하면 된다, 주말에는 여유로운 편이다

가을이라서 나무가 불긋불긋, 더 예쁘다 

물은 국수파는 곳으로 갈수록 깨끗하고, 국숫집 근방에 맛집이 많으며 오리배도 탈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오리배,

관방제림은 돌다리 걷고, 물멍하고, 국수나 떡갈비 먹고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어주는 코스이다 ^^

연인들도 많고 아이들도 많았다. 잔디밭에 캠핑하는 분들도 있었고,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기도 한다.

 

대사랑

운수대통밥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4길 38-11

유명한 진우네집국수, 옥빈관, 죽녹원, 관방제림 근처에 있던 대사랑 한번 들려봤다.

대통밥은 5000원이고 한돈떡갈비 1인당 15000원, 다해서 2만 원~

다른 국숫집 갈 필요 없이 국수를 줘서 고마웠다

대학생 때 엄마 모시고 처음 왔던 관방제림, 국수거리에서 엄마와 국수를 먹고 나서 후회했다. 떡갈비를 먹을 걸 하고..

엄마가 담양 얘기하실 때 딸을 떡갈비를 먹일걸 그랬다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10 몇 년 만에 관방제림 와서, 떡갈비를 먹게 되었다^^

담양은 어딜 가나 맛집이긴 하지만 떡갈비 정식은 정말 최고다 ~ 가격도 저렴하고 반찬수도 많고, 맛나다 그리고 배부르다

2만 원 줄 테니까 이렇게 상 차려보라고 내게 누가 부탁한다면 정말 힘들 것 같다 ㅎㅎ

코다리랑 떡갈비~

코다리는 쌍교나 행복한 임금님이 더 맛났는데 엄마는 여기가 맛나다고 하셨다 

죽녹원 하면 역시 대통밥 

샐러드도 나오고 반찬도 나온다 맛난 떡갈비정식에 샐러드와 상추등 싸 먹으면 개운하고 좋다 

담양, 광주 한정식에 빠지지 않는 잡채와 물김치

맛난 음식이 많은 곳이라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는 담양이다 다음에는 옥빈관을 가기로 약속했다.

나와서 운동하며 계속 더 걸어보니 나온 아름다운 관방제림의 나무들,

관방제림의 물이 잔잔해서 거울처럼 비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