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천 여행지 서귀포 중문 마방목지, 엉또폭포, 약천사

제주도 여행 1일에 서귀포 중문 쪽에 호텔을 잡아 바로 가면서 마방목지를 들렸어요

1. 제주 마방목지 (무료)

주소 제주 제주시 516로 2480

사진으로는 안 보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말들이 비가 와도 풀을 뜯고 사방에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꼭 추천드리는 코스에요. 서귀포로 지나가는 길이시라면요. 정말 마음이 정화되는 곳이었어요.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꼭 들려서 한적하게 구경하시길 추천드려요

 

2. 엉또 폭포 (무료)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주차장 있음 

제주도 가면 폭포를 꼭 보셔야지요^^ 천지연 천제연 등 아름다운 폭포가 있는데 그중에서 노약자 분들이나 어린아이가 있어 가파른 길, 높은 길을 가기 힘드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폭포예요. 가는 길이 데크가 깔려있어 참 쉽답니다. 

엉또폭포 보러가는 길

가는 길도 나무와 계곡이 있어 시원하게 즐기며 갈 수 있어요. 

유의하셔야 할 점은 전날 비가 많이 와야 폭포를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데크를 따라 가시면 폭포가 나오는데 전망대가 나오는데요. 올라가서 보시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랍니다. 

 

 3. 약천사 (무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주차장있음 

 

 "사찰 이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붙여졌다.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1981년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대적 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29m 높이의 대적 광전은 조선 초기 불교 건축 양식을 띤 콘크리트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5층이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 앞 종각에는 효도를 강조하는 글과 그림이 새겨진 18t 무게의 범종이 걸려 있다. 사찰에는 조선 시대 임금인 문종과 현덕왕후, 영친왕, 이방자 여사 등 4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약천사에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동양 최대 사찰이에요. 보시면 바로 감탄사가 나올만한 곳이지요

약천사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바다는 황홀함 그 자체랍니다. 

천장이 높으며 그 위에 그려진 그림들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꼭 가보셨음 해요 

구름마저 경이로웠던 제주도의 약천사 

아래 계단을 내려가시면 큰 연못이 나와요. 연못 위에 다리가 있는데 사진 찍는 코스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