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뿜뿜 충전하고 오기 좋은 순천 선암사
선암사, 송광사 유명한 절이 많은 순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선암사를 향해 달려갔다
선암사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입장료 무료이며 가는 길에 맛집이 많은 곳!
주차비도 무료!
가는길에 이렇게나 멋진 호수가 있다.
선암사 주차장,
꽤 넓은 편이다. 맛집도 많아서 절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밥 먹기 좋다.
선암사까지 가는 길이 좀 긴 편, 10~20분 정도 소요된다.
선암사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계곡이 흐른다~!
도토리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고
숲 한가운데에 있어서 자연냄새가 정말 향기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정말 멋진, 상수리나무
가는 길에는 예전에 많이 봤던, 마을을 지켜주는? 비석도 있네^^
선암사 검색하면 나오는 다리
둥근 아치형 다리와 자연풍경이 잘 어우러진 정말 아름다운 장소.
곳곳에 사람들이 돌탑도 쌓아 놓아 나도 한번 쌓는 재미를 느끼고 간다.
바위에 새겨진, 무슨 뜻인지 모르는 한문
계곡은 언제봐도 좋다.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아.
선암사 안에 연못 등 조경이 잘되어 있다.
배롱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어 여름에 오면 더 예쁠 곳이다.
선암사 곳곳을 사진으로 찰칵찰칵
이런 나무는 처음 봐
속 안이 비어있는 나무이다.
성인 두세명이 들어갈 크기로, 사진 찍기 좋다 ^^
선암사까지 왔으면,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마셔야지요,
손도 씻어주고, 다시 출발
곳곳에 있는 연못, 조경
하나하나 배우고 갑니다
엄숙해지는 절, 선암사
다들 하나씩 소원을 빌고 간 자리
우리 가정도 평안하게 잘 지낼 수 있게 보살펴주시라고 기도하고 왔다.
대학생 때 마음이 힘들고, 지쳤을 때
취준생 때 일이 잘 안 풀렸을 때, 힘들게 산에 오르고, 절에 들려서 많이 내려놓고 오곤 했었다.
비워낼 수 있는 곳, 그래서 절을 좋아하는 편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순천의 선암사.
힐링하고 오기 좋은 곳이다.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